[강원일보] ‘지방자치 실현’의 한마음, 수원에서 펼쳤다
- 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 : 2022.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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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
31일까지 100여 지방 의회·시군 정책홍보 펼쳐
민선 8기출범 -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부활 31주년 기념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가 3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박진오 한국지방신문협회장(강원일보사장), 배상록 경인일보대표이사 사장,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가치와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 확대와 정책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3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수원=박승선 기자
전국 광역·기초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한 마음을 재확인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전국 10개 지역언론사는 3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 기념해 열린 이 행사에는 100여곳의 부스가 설치돼 전국의 지방의회와 행정기관, 일반 공공기관, 주민자치위원회의 영상과 책자,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를 비롯해 16개 시·군 및 기초의회가 참여해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한국지방신문협회장인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는 민선8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의 정책을 가까이 소개하고 교류협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언론 또한 이와 같은 여정에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지방의회와 행정이 함께 해야 할 여러 가지 과제들을 점검하는 이러한 일들은 지금 시점에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역언론이 할 수 있는 매우 귀한 역할을 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는 31일까지 각 자치단체 의회·행정 홍보관과 상담관, 지방의회 의원 역량프로그램, 대한민국 지역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지방의회의원 및 행정 공무원을 위한 10명의 전문가 특강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