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개막
지방자치 시행 및 지방의회 부활 33주년 기념
지방자치 시행 및 지방의회 부활 33주년을 기념하고, 지방행정과 지방의회의 발전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지방행정, 지방의회, 중앙행정 간에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 그리고 지방행정의 정책홍보를 위해 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북도민일보를 비롯해서 지방 대표 지역신문사들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28일 오후 2시 개막식에는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의 인사말을 비롯하여 대전광역시의회 김진호 부의장의 환영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회장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참여시군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둘째 날인 6월 29일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대상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시상식은 주민과 행정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사업을 전개한 지방행정 분야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립한 지방의회 분야로 나누어 시상이 이루어진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는 공식행사, 본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본행사에서는 지역별 행정기관과 의회의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28일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정책지원관의 현재와 미래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204호에서 진행된다.
29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특강으로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원장이 예산안 심사 전략 및 기법에 대해,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이 Chat 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부대행사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의원을 위한 에너지 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6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박람회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홈페이지(
www.kc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4941 )